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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팀이 잘한다기보다 선수가 잘하고 있다.

윌프레드 자하가 최근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종종 원맨 골을 터뜨려준다.

팰리스는 벤테케의 머리를 노리는 롱볼 플레이 혹은 측면 크로스 플레이를 주로하는데, 피지컬적으로 밀리지 않는 뉴캐슬에게 이런 높은 볼 플레이가 통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뉴캐슬의 최근 5경기 상대는 토트넘, 카디프, 첼시, 맨시티, 아스날.

말 그대로 지옥 일정을 소화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해 분위기가 떨어질대로 떨어졌다.

뉴캐슬은 주로 공격수 호셀루의 머리를 노리는 측면 크로스로 상대를 공략하는데, 사실 공격의 섬세함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또 지난 아스날전에서는 크로스 공간과 역습 찬스를 다수 허용하는 등 아쉬운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다.

뉴캐슬은 과연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첫승을 거둘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