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미친듯이 열중한 고딩들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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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07 02:34
고시엔 우리나라에는 갑자원으로도 많이 알려져있는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로 , 전국에서 가장 잘하는 고등학교 야구팀을 뽑는 대회이다.
규모가 굉장히 크고 모든 일본 고교 야구선수들은 여기서 우승하는게 3년동안의 목표이고
3년동안 우승을 위해 훈련하고 또 훈련한다.
대회는 본선 진출 조차 굉장히 어려운데, 지역별로 단 1개의 팀만이 진출하기에 본선에 진출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라고 한다.
오히려 본선진출에서 떨어지는 팀보다 선발전에서 떨어지는 팀들이 더 아쉬워 한다고
치바현 예선전 토너먼트인데 여기서 최소 5연승을 해야지 본선진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5연승..
여기서 떨어진 선수들을 취재한 영상
졸업생들은 3년간의 노력에도 대부분 고시엔에 못나간다.
감독과 선수들 모두 아쉬워서 눈물을 흘림
학창시절에 저렇게 무언가에 미친듯이 열중했던 기억이 없어서 부럽기도 하고 뭔가 짠하기도 하다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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